Ulysses

James Joyce의 Ulysses 리뷰입니다. 작년 여름 계절 수업에서 Joyce의 단편집 Dubliners로 처음 Joyce의 책을 접해보았습니다. 그 때 작가에 대해 알아보던 중 그의 대표작이 Ulysses이며 이 책이 영문학 역사상 가장 뛰어난 소설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는 책이라는 평을 보고 언젠가 한번 꼭 도전해보고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1년이 지난 이번 여름 이 책을 도전해보고 싶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임스 조이스의 대작 율리시스 . 20세기 세계문학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을 배경으로 리오폴드 블룸, 그의 아내 몰리 블룸, 예술가를 꿈꾸는 교사 스티븐 데덜러스 등 세 명의 중심 인물이 겪는 단 하루의 사건을 서술하고 있다.

Literature, as Joyce tells us through the character of Stephen Dedalus, is the eternal affirmation of the spirit of man . Written over a seven-year period, from 1914 to 1921, Ulysses has survived bowderlization, legal action and bitter controversy. An undisputed modernist classic, its ceaseless verbal inventiveness and astonishingly wide-ranging allusions confirm its standing as an imperishable monument to the human condition. Declan Kiberd says in his introduction Ulysses is An endlessly open book of utopian epiphanies. It holds a mirror up to the colonial capital that was Dublin on 16 June 1904, but it also offers redemptive glimpses of a future world which might be made over in terms of those utopian mo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