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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

cqjvq 2021. 2. 28. 02:26

블랙아웃

전기가 없는 세상을 머리속으로는 생각해보지만 실재로 닥친다면 무슨 일이 발생할지 생각도 힘든 문제인것같다.우리나라도 전력사용량이 늘고있고 원자력발전소도 점차 재생에너지쪽으로 바뀌고 있는 지금에서 전기문제를 보는 우리의 시각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하는 책이다.우리는 의식도 하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의 모든 생활은 전기없이는 하루도 견디기 힘든 세상을 살고 ㅇ있기때문이다

여름 최고의 공포가 온다! 2003년 미국과 캐나다 동부지역은 3일간의 대정전 사태, 즉 블랙아웃을 겪었다. 교통, 통신, 식수까지 두절된 상태에서 5천5백만 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암흑 속에 지냈습니다. 경제적 손실은 60억 달러에 달했고, 대규모 정전으로 약탈, 폭동 등 사회 불안을 겪은 나라도 적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2011년에 있었던 전국 정전 사태는 블랙아웃 직전까지 간 전력 부족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의 전기를 돌아가면서 차단한 사건입니다. 해마다 여름이면 전력 비상이 화두가 됩니다.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전력 수요와 전력예비율 불안에 대한 뉴스가 낯설지 않지요. 한겨레아이들 새 책 블랙아웃 은 일주일 동안 일어난 가상의 대규모 정전 사태를 다룬 고학년 대상 장편동화이다. 사회적인 위기의식을 어린이 문학으로 완성도 높게 형상화한 작품으로,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시점에서 의미 있는 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작품은 블랙아웃이 가져올 심각한 피해 상황을 예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허술한 사회 시스템과 위기에 몰려 이기심을 드러내는 어른들의 일그러진 모습을 어린이 입장에서 날카롭게 지적했다는 점에서 주목이 됩니다. * 블랙 아웃 보러 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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