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잘 몰랐던 책인데 영어그림책 스터디에 이번 기수 책 중 하나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표현이 아주 간결하면서도 간단한 표현만 딱딱 나오는데 결코 가볍지는 않습니다~그림도 익살스럽고 뭔가 독자로 하여금 생각거리를 만들어주며 메시지가 담갸 있어서 흥미롭네요~아이들도 그림 표정 하나하나 유심히 보게 되고 볼때마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페이퍼북이라 들고 외출할 때도 딱 좋아요An effective, unusual 34-word story of the beginnings of a friendship, accompanied by wild and wonderful illustrations. Against pastel backgrounds, in vibrant, colorful images, an African-..
번역서를 피하고 되도록 원서를 보는 이들이 있다. 번역서는 아무리 번역이 훌륭하다 해도 원서가 주는 맛을 그대로 전하기는 어려운 법이란 게 그들의 공통된 이유다. 아울러 번역작업에 대한 나름의 존중과 대우가 턱없이 부족해 날림번역과 오역이 판을 치는 사태는 양식있는 독자들로 하여금 번역서를 꺼리게 만드는 또 다른 이유다. 솔직히 번역작품과 번역가에 대한 편견과 문제점은 단순히 국내만의 사정도 아니다. 정도만 좀 다를 뿐 외국도 똑같다. 특히 서양지식의 식민지격인 동양국가들은 피차 오십보백보다. 만약 보는 책이 주로 전공서적이라면 더더욱 번역서를 기피한다. 논문작성시에도 오히려 원서가 활용하기 편하다. 내 경우를 예로 들면, 기본적으로 이것저것 가리지 않는다. 볼 책은 많고 인생은 짧기에 그렇다. 해외서적..
네프탈리 가 소녀인줄 알았다. 몸이 약해서 침대에서만 생활하는 아이는 처음, 나에게 소녀의 이미지로 다가왔다. 파블로 네루다 의 어린 시절 이야기라는 소개의 글을 보면서도 별이 된 소년 이 내게 준이미지는 그랬다.상상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네프탈리는 학교에 가는 길에서도 모든 사물을 그냥 보아 넘기지 않는 아이다. 나뭇잎 하나 허술하게 보아 넘기지 않는 네프탈리는 모든 물건에는 어떤 힘이 있다고 생각했고 그 힘을 꼭 필요한 곳에 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몸이 약한 네프탈리가 자신의 상상속에서만 꿈꾸는는 세상이다. 시 를 쓰는 사람들은 이렇게 세상을 다르게 보는 것인가, 라고떠올릴 수 있지만 네프탈리의 아버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의사나 치과의사가 되지 않는 한 다른 직업은 모두 얼빠진 일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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